안녕하세요~ 이번주 주제는 도베르만과 도지코인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에 요동치는 코인시장이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큰 인물들이 언급하면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을 `밈(Meme)`이라 합니다. 밈이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뜻하는 말로, 특정인물 또는 사물에 대한 패러디나 모방 이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밈으로는 영국 런던 지하철역 이름인 토카스(Torcas), 두더지 게임 캐릭터인 두더지(Dodge), 유명 래퍼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제이 지(Jay-Z)의 딸이름인 레몬(Lemon)등이 있죠. 이러한 밈 주식 열풍 속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밈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인기있는 밈주식 중 한가지로는 도지코인이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무슨 뜻인가요?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삼아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당시 트위터 이용자였던 빌리 마커스는 자신의 반려견 시바견을 소재로 삼아 장난스럽게 만들어낸 가상화폐이며, 현재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시간 4월 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약 528억원 규모 입니다.

한국에선 왜 도지코인이 유독 주목받고 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개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초엔 ‘개’ 관련 이슈가 많았는데요. 지난 1월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제작한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 인형탈이 등장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부산 갈매기” 대신 “롯데 도르마무”라는 응원구호를 제안하기도 했죠. 이렇듯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해당 구호는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었고, 결국 KBO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까지 소개되며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도 증가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다른 밈주식과는 달리 도지코인은 어떻게 상승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지코인은 일본 개인 시바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화폐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 주소는****************************/이고, 영어 버전 홈페이지 주소는***************/en/home 인데요. 즉, 외국인들에게도 친숙한 단어이기에 더욱 빠르게 전파될 수 있었던 것이죠. 실제로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내 거래량 순위 10위권 안에 꾸준히 랭크되는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도대체 왜이렇게 유명한가요?
최근들어 여러가지 이슈덕분에 도지코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지만 원래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에요. 실제로 도지코인은 2011년 IBM 출신 개발자였던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장난삼아 만든 화폐였어요. 당시 인터넷 밈(meme)이었던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채택했고, 이를 이용해 재미 삼아 만들어낸 화폐였죠.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1달러 가치의 동전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발행량 무제한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게 대박이 난거죠. 초기엔 거래소 상장조차 되지 않았지만 2014년 말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6월 8일 첫 번째 하드포크를 거쳐 지금의 모양새를 갖추게 됐어요.

  • 도지코인은 언제 다시 떡상할까요?
    현재로써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몇가지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어요. 먼저 올해 초까지만 해도 0.0028달러 수준이던 도지코인 시세가 지난 5월 13일 장중 한때 7센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이죠. 또한 올 들어 하루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마다 조정 국면을 거치긴 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게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체 결제 서비스 ‘아마존 페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대체재로 떠오른 점도 호재로 작용했죠. 그러나 여전히 불안요소는 남아있죠. 대표적인 예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죠. 지난달 27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이 내재가치가 없다”고 지적했기 때문이에요. 결국 어떤 악재가 터지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기존 화폐와는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간 P2P 방식으로 거래되는 디지털 화폐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온라인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돈이죠. 이렇게 말하면 감이 잘 안오시죠? 그래서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나라 지폐인 원화가 있다고 가정하면, 원화를 은행에 가져가서 환전해야지만 물건을 살 수 있잖아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런 과정없이 인터넷 상에서 간편하게 송금하거나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암호화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킹 위험성도 낮고 익명거래가 가능해서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악용될 소지가 적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또한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가치가 안정적이고 희소가치가 높아요. 이러한 특징들이 비트코인의 인기요인이랍니다.
  • 최근 핫한 도지코인은요?
    요즘 아주 핫한 이슈죠..^^;; 저도 처음엔 이게 뭐야 했는데 머스크형 한마디에 급등락을 반복하며 많은 투자자들을 울리고 웃기고 있네요. 일단 도지코인은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한 밈(meme) 코인이에요.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삼아 만든 일종의 장난 코인이었죠. 당시 1달러 미만이었던 시세가 현재는 무려 8배 이상 상승했어요. 왜 갑자기 폭등하게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 형 덕분이었어요. 지난 5월 트위터에 “Doge Barking at the Moon”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Doge = dogs + ego 라는 뜻이래요. 즉 달을 향해 짖고있는 개다 라고 해석되는데, 이걸 본 네티즌들이 ‘달을 향해 짖는다’ 는 의미 자체가 너무 귀엽다며 열광했고, 이것이 곧 유행어가 되어버렸어요. 이후 6월 초 SNL 출연당시 자신을 소개하면서 ‘내 이름은 도지’ 라며 직접 언급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농담식으로 앞으로 도지코인을 지지하겠다며 공식석상에서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는데, 결국 7월 12일 최고점 940원을 찍고 지금은 400원대 초반이네요. 물론 계속 오르고 있긴하지만 언제 다시 폭락할지 모르니 조심해야겠죠?
  • 오늘은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봤어요. 세계경제 흐름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 한명만으로도 이렇게나 크게 좌지우지 될 수 있다니 참 신기하죠?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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